여행과 사진
[걷기좋은길]계양산 둘레길 걷기 코스
이따금씩 먼 곳의 걷기 좋은 길을 걸으러 떠난다. 하지만 휴일의 아침, 가볍게 걷기 좋은 길도 필요하다. 집 근처의 인천대공원이 바로 그 길 중 하나다. 인천대공원 내 여러 길과 관모산(해발161m)을 엮거나 인천대공원과 거마산 혹은 성주산 또는 소래산을 엮어 걸어도 좋다. 그리고 차를 타고 조금만 더(10분 남짓) 가면 더욱 숲이 우거진 계양산 둘레길이 있다. 어느 비내린 아침, 계양산 둘레길을 찾았다. 차를 경인여자대학교 인근 계양산 끝자락에 있는 계양산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길 건너편에 한창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계양산성박물관 옆의 숲길로 계양산 둘레길 아침 트래킹을 시작한다. 사진 오른쪽 끝 파란색 트럭이 있는 쪽으로 올라가면 숲길이 시작된다. 숲길의 시작부터 중반 이후까지 아래 사진과 같이 ..
2020. 5. 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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